정선혁 Seon Hyeok
bali boy's run with matcha 🍵
아침에 짐 정리 하다말고 말차라떼가 마시고 싶어서
뜨거운 볕에 익어가며 구불구불한 오르막길 한시간을 달려 도착한 아라비카 커피.
말차샷을 두번 추가해서 입이 너무 텁텁하길래
여기서 판매하고있는 시그니처 코코넛 커피에서 에스프레소 샷 빼고 코코넛워터만 주문해봤더니 발리에서 마신 코코넛 워터중에 가장 맛있어서 두번이나 사먹었다
근처 상점에서 다이어리 코너도 구경하다가 감성있는 데일리 플래너도 구매하고, 기분이 좋아져서 근처 빠당빠당비치에서 갑자기 수영까지 해버린 날
인생은 역시 랜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