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감사일기 오픈📝
지난 2년간 쓴 감사일기를 보면서 느낀게
감사한 사람들과 일들이 많았구나,
잠시 잊고 지냈던 기억들을 다시 꺼내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
마음이 힘들었던 시기에 감사할게 없으니 ‘한개라도 적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던 감사일기가 어느덧 2년째.
처음엔 억지로 적었던 것 같은데, 딱 6개월쯤 지나고 나서부터 점점 변화하기 시작했고, 그때와 지금의 나는 정말 많이 달라져 있다는 걸 느낀다.
물론 모든 순간이 순탄하진 않지만, 매일매일 감사한 순간들을 적다 보니 생각보다 훨씬 더 많은 걸 얻고 있었고,
많은 자기계발서에서 감사일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도 이제는 정확히 알 것 같다.
이 행복한 감정을 주변 사람들과 조금이나마 나누고 싶고 감사일기를 꼭 추천하고 싶다 :)
‘내가 바라보는 세상이 곧 나를 만든다’는 말처럼, 작은 순간들을 기록하는 것만으로도 일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조금씩 달라질 거라 믿으니까.
앞으로도 매일 소소한 순간들을 기록하면서, 그저 즐기고 웃으면서 살아가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