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은 ‘하트페어링’이라는 특별한 환경 속에서 진심을 다하며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던 잊지 못할 한 달이었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이 방영된 4개월 동안 이탈리아로, 서울 성북동 하우스로 되돌아가 작년 겨울을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너무나도 행복했습니다. 마지막 회를 보고 나니 다음 주 금요일이 벌써 허전하네요ㅠ
매년 찾아올 겨울마다, 더워서 겨울이 그리워질 여름마다, 2024년의 겨울을, 그 겨울이 담긴 하트페어링을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촬영 내내 따뜻한 시선으로 찍어주시고 그 모습들을 예쁘게 담아주신 모든 제작진분들, 매 순간 누구보다 반짝반짝 빛났던 우리 10명의 핱페 식구들, 특히 고마운 지민오빠🦊, 그리고 저희의 겨울을 함께 보내주시고 공감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