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폴 고티에(@jeanpaulgaultier)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발표되었습니다. 그 주인공은 듀란 랜딩크(@duranlantinkyo).🖤
장 폴 고티에는 듀란 랜딩크를 “그는 제 초창기 시절의 에너지와 대담함, 유쾌함을 가지고 있어요. 새로운 ‘앙팡 테리블(무서운 아이, 뛰어난 두각을 드러내는 신인)‘의 탄생이죠“라고 소개했어요. 깊은 애정이 느껴지는 말이죠? 듀란 랜딩크는 “저는 고티에가 정말 천재라고 생각해요. 저와 같은 사람들이 자유롭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 개척자와 같아요. 도발적이고 경계를 허물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를 아우르며 이를 패션으로 표현하는 장 폴 고티에 하우스를 참 좋아합니다. 우리가 옷을 입는 방식, 옷의 언어를 변화시켜 온 하우스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되어 영광스럽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듀란 랜딩크의 첫 장 폴 고티에 레디-투-웨어 컬렉션은 9월 25일 파리 패션 위크에서 공개됩니다. 오트 쿠튀르 컬렉션은 2026년 1월에 선보이죠. 하우스의 새로운 변혁을 이끌 그의 첫 쇼가 굉장히 기대됩니다.
Digital Editor 김지혜(@jihye_odelia_kim)
#장폴고티에 #듀란랜딩크 #JeanPaulGaultier #DuranLantink
📸 @jeanpaulgaultier, @duranlantinkyo , 사진 ©발터 파이퍼(@walterpfeiffer_official )